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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존경하고 사랑하고 보고싶은 목사님:
목사님께서 천국으로 이사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믿기지도 받아드려지지도 않고 마음이 답답해났습니다. 심장이 멈추 는것 같았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일평생 오직 주님을 위해서 사셨습니다. 주님의 마음을 품고 불쌍한고아들, 노숙자들,농어촌교회들을 일일이 돌아보시며, 아낌없이 도움의 손길을 펴나가시는 목사님, 주님이 그얼마나 기뻐하셨겠습니까 언제나 인자하신 모습, 언제나 친절하게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시는 목사님, 지금도 저의 눈에 선합니다. 그 머나먼 길도 주님이 부르시면 영혼을 사랑하는마음으로 손수 운전하셔서 달려가시는 목사님, 주님의 마음을 품지 아니하고서야 어찌 가능하겠습니까 언제나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시고, 말씀만 하시면 주기철목사, 손양원목사, 한경직목사, 이성봉목사, 김치선목사님만 자랑하시는 목사님, 목사님은 참 훌륭한목사님이라고 감탄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정말 이시대에 별과같이 빛나는 목사님이신데............. 좀더 오래오래 빛을 발하시고 떠나셔야 했는데, 참 아쉬운 마음 금할길이 없습니다. 글을 쓰면서도 목사님이 생각나 눈물이 주르르 흘러내립니다. 존경하는 목사님, 그동안 주님의 사역을 감당하시느라 참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목사님도 육신을 가지고있는 몸인지라, 그 얼마나 피곤하여서 쉬고싶을때가많았을까요 이제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그토록 원하셨던 주님품에 안겼으니 주님품에서 좀 푹쉬세요 목사님이 못다하신 주님의 사역을 후배들에게 맡기고 좀 푹쉬세요 저도 목사님의 발자취를따라 끝까지 주님의 일을 하다가 천국에서 목사님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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