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올람교회 김은숙 목사님에게
지난 주일 즉 7월 31일 주일 올람교회를 다섯 번째로 방문해서 "말씀과 기도의 은혜와 축복" 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하게 된 것이 얼마나 반갑고 귀중한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김은숙 목사님이 부족한 저와 설교에 대한 귀중한 고백의 글을 여기 방명록에 올려주어서 아주 반갑고 고맙게 읽었습니다. 부족한 사람이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서도 기쁜 마음으로 찾아와 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라고 고백했고 교회의 표어중 "알고 누리는 삶으로"를 "사랑하며 베푸는 삶으로" 라고 수정하면 좋겠다고 했는데 그 권면을 고맙게 받아드렸지요. 김은숙 목사님은 들을 귀와 실천할 수 있는 삶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귀중한 일입니다. 그리고 신학자의 한 사람으로 생각하던 박윤선 목사님께서 "기도와 말씀"에 전념하신 너무너무 귀중하신 분이시고 그리고 다양한 귀중함을 삶에 지니고 사신 분이심을 깨닫게 되어서 아주 고마웠다는 고백도 하셨지요. 사실 부족한 저에게 박윤선 목사님과 같은 귀중하신 분을 저의 삶과 사역의 친밀한 스승으로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축복이 얼마나 큰지 말로 다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올람교회 성도들이 부족한 사람의 설교를 듣고 좋아했다고 하니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와 사랑과 축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든지 부르면 다시 달려가서 부탁하는 제목의 설교를 정성껏 준비해서 설교를 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위로와 평안과 기쁨과 축복이 사랑하는 김은숙 목사님과 유상신 목사님과 올람교회 성도들 모두에게 항상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소원하며 축원합니다.
2022년 8월 2일 김명혁 목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