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이미애 사모님에게 어제 7월 24일 주일 군산 샬롬교회를 세번째로 방문해서 고성민 목사님과 이미애 사모님과 성도들과 함께 예배 드리면서 "내가 만난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 모음" 이란 제목의 간증 설교를 했는데 이미애 사모님이 어제 여기 방명록에 설교를 들은 소감문을 진솔하고 상세하게 올려주어서 고맙고 감사하게 잘 읽었습니다. 토요일 밤부터 소나기가 계속해서 쏟아져서 걱정을 하셨는데 저는 아무 걱정도 하지 않고 2시간 30분 걸려서 무사히 군상 샬롬교회까지 달려갔지요. "혼자 오시는 목사님을 생각하니 기도가 절로 나왔습니다. 잘 도착하셔서 얼굴을 뵈오니 감사와 반가움 뿐이었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축복이었고 저를 위해서 기도하시는 여러분들의 기도 덕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애 사모님이 지적하신 대로 오늘날 제가 있게 된 것은 고난과 순교의 길로 걸어가신 아버지의 사랑과 기도때문이았고 저를 너무너무 사랑하시던 어머님의 희싱적인 사랑 때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고맙고 또 고맙도 또 고마운 일이었지요. 사실 저는 어릴때부터 좀 심한 장란꾸러기였는데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 은혜와 사랑과 축복때문에 부모님을 따라서 주일성수와 예배 드림을 가장 귀중하게 여기면서 38선을 혼자서 뛰어넘으면서 가난과 고난과 승픔과 아픔의 길로 달려가게 되었다고 고백하고 싶습니다. 모두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 크신 은혜와 사랑과 축복때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군산이라는 먼 곳에 작은 교회에 오셨는데 때마침 몇 성도들은 코로나로 나오지 못하고 몇 안 되는 성도들에게 온 힘을 다해 설교하시고 피곤하신 목사님께 쉬다가 가시라는 말씀을 못 드리고 또 비가 올까? 걱정되어 교제도 짧게 하고 이별을 하면서 저의 맘이 힘들었으나 잘 도착하셨다는 전화를 받고 감사하였습니다" 라고 지적하셨는데 하나님의 함께 하시는 은혜와 사랑과 축복으로 집까지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앞으로 저를 다시 부르시면 달려가서 부탁하시는 설교를 정성껏 준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위로와 평안과 기쁨과 축복이 사랑하는 고성민 목사님과 이미애 사모님과 고진실 딸과 아들과 성도들 모두에게 항상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소원하며 축원합니다.
2022년 7월 25일 월요일 오전에 김명혁 목사 | |  | | | | | | | | 군산 샬롬교회 방문(2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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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고성민 목사, 이미애 사모, 고진실 딸(2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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