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혁 목사님!

‘고난의 유익과 사랑과 섬김의 삶’이라는 말씀의 제목이 참으로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극심한 고난을 통해 보석과 같은 귀중하고 아름다운 삶을 사신 신앙의 선배님들과 성경인물들을 통해, 

또한 모든 고난의 경험들이 보석과 같은 귀중한 경험들이 되었다고 하신 김명혁목사님의 간증을 통해, 은혜와 도전을 받았습니다.

저에게도 고난의 경험들이 유익이 되었지만, 때론 하나님을 원망하지는 않았는지 돌아보게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고난과 슬픔과 아픔은 첫째로 우리들의 마음을 부드럽고 따뜻하게 만들고, 울면서 회개하게 만듭니다.

둘째로 고난과 슬픔과 아픔을 짊어지신 성자 예수님의 마음에로 그리고 십자가에게로 가까이 다가가게 만듭니다.

셋째로 고난과 슬픔과 아픔을 당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에게로 가까이 다가가게 만듭니다. 

우는 자들과 함께 울게 만들고 슬픔을 당한 자들과 함께 슬퍼하게 만들면서 사랑과 섬김의 손길을 펴게 만듭니다.

넷째로 하늘을 바라보면서 천국을 사모하게 만듭니다.

오늘 말씀을 새기고 잘 간직하여서 어떤 고난과 슬픔과 아픔을 넉넉히 이길 수 있는 삶이 되며, 

고난과 슬픔과 아픔 가운데 있는 자들에게 사랑과 섬김의 삶을 나누며 다가가기를 원합니다.

늘 귀중한 신앙을 후대에 물려주시려고 애쓰시는 목사님의 모습이 부럽고, 목사님의 열정과 삶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시 뵈올 날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