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김명혁박사님과 사모님께:
사모님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았는데요, 참 보기좋고 아름답습니다. 평생을 주님을위하여서 몸다바친 박사님과 사모님, 주님이 그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저가 사모님을 몇번 만나보았는데요 박사님도 너무 너무 좋지만, 사모님도 너무 너무 좋습니다. 사모님 건강이 하루속히 회복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박사님은 언제나 인자하시고, 친근하게 모든 사람들에게 다가가시며, 지금도 변함없이 불쌍한 고아들, 노숙자들, 농어촌 작은교회들을 일일히 돌아보시며, 가실때마다 떡과 쵸콜렛을 넉넉하게 준비해가시는 박사님, 떡과 쵸콜렛에 박사님의 따뜻한 사랑이 그속에 깊숙히 담겨져있다는것을 누구든지 피부로 느낄수 있을것입니다.
추석명절을 맞으면서 저가 섬기는 교회도 불우한 이웃들에게 월병을 나누어드렸습니다. 박사님과 비겨보면 너무 너무 적은것이지만. 박사님을 조금이라도 본받고, 예수님을 조금 이라도 본받고 싶어서 사랑의 손길을 조금 폈습니다. 그랬더니 월병을 받은 분들이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박사님과 사모님, 환절기에 건강유의하시고, 하시는 모든 사역위에 하나님의 넘치 는 은혜와 위로와 축복이 충만히 임하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언제나 존경하구 사랑합니다. 남운철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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