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이준규 목사님에게
어제 2024년 1월 28일 주일 문경 예스교회를 열두 번째로 방문해서 교회 성도들과 함께 예배 드리면서 "전도와 섬김의 귀중한 착한 삶과 사역"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게 되어서 아주 반갑고 고맙고 좋았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또 드립니다. 예배 후에 12명의 아이들이 앞으로 나와서 제가 나누어준 스테커를 받아 들고 좋아하는 모습이 아주 예쁘고 귀엽고 아름다웠습니다. 그런데 이준규 목사님이 주일날 오후에 다음과 같은 감사의 글을 섬세하고 진솔하게 써서 올렸는데 너무너무 반갑고 고맙고 좋았습니다.
"목사님 오늘 문경 예스교회에 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교회에 태오라는 아이가 있는데
목사님께서 예배당에 들어오시는 모습을 보고 "와 목사님 오셨다! 목사님 어서 오세요!" 라고 소리 쳤습니다. 아이들이 목사님을 매우 좋아합니다. 오늘 사마리아 여인과 스데반 집사 얘기, 손양원 목사님과 목사님 섬김의 말씀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사님처럼 예수님 복음으로 이웃을 섬기고 돕는 교회되기를 원합니다. 교우들이 목사님 오시면 더 진지하게 말씀을 받습니다. 목사님 살아오신 삶의 영향력이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목사님께서 주신 스티커 가지고 장식을 하고 나누어 주신 초콜릿도 아주 좋아합니다. 교우들은 목사님 나눠주신 떡 잘 간직하며 집에 가져갑니다. 집에서도 목사님 섬김에 전해져 온 가족들이 예수님을 더 알아갈 것 같습니다. 문경에 있는 작은 교회에 찾아와 주시니 감사합니다. 전해주신 말씀 기억하고 건강하시길 원합니다. 교제도 해주시고 온 교우들 축복해 주신 섬김 잊지 않겠습니다. 존경합니다."
이준규 목사님과 문경 예스교회 성도들과 귀여운 어린이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든지 부르면 달려가서 부탁하는 제목의 설교를 정성껏 준비해서 설교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축복과 기쁨이 사랑하는 이준규 목사님과 문경 예스교회 성도들 모두에게 항상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소원하며 축원합니다.
2024년 1월 29일 김명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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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째 방문한 문경예스교회(2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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