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을 때마다 은혜요, 감사요, 감동입니다."
그리고 설교의 내용을 다음과 같이 아주 진솔하고 아주 자상하게 지적했지요.
"이번 제목은 신앙의 선배님들을 바라보면서 새해를 맞는 교회 였습니다. 목사님께 영향을 주셨던 목사님들
첫째는 아버지, 신의주제일교회, 평양성문밖교회에서 목회하셨던 김관중목사님이셨습니다. 영혼들을 지키기
위해서 죽도록 충성하셨던 아버지, 늘 감옥에 계셨던 아버지의 순교신앙, 주일성수, 새벽기도를 가슴에 품
부모님과 헤어져 남쪽으로 11살 때 도망쳐 오셨습니다. 이성봉 목사님의 부흥회를 12번 참석하시고 좋은 목사님
되게 해달라고 12번의 안수기도를 받으시고 그렇게 살아오셨습니다. 손양원목사님, 한경직목사님, 이성봉목사님,
김치선목사님, 조동진목사님, 정진경목사님, 박윤선목사님, 방지일목사님 등 목사님께 영향을 주셨던 분들에 대한
말씀은 저에게 큰 도전과 감동이었습니다. 방지일목사님을 모시고 중남미 도미니카 모스크바 몽골 태국 등을
다니시며 선교하셨는데, 깊은 감동과 은혜를 끼친 분이셨습니다. 목사님의 순수한 동심과 기도의 신앙이 또 다른
영적인 맛과 멋이 아닐까요? 떡과 초콜릿까지 준비하셔서 일일이 다 나눠주시는 목사님을 뵈니, 주님의 모습을
뵌 듯합니다. 진심으로 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 다시 뵈올 날을 기다리며 제자 장석진 드림"
장석진 목사님이 고백한 대로 지난 주일 설교를 하나님께서 많이 축복하셔서 저와 성도들 모두가 눈물을 흘리면서
깊은 감동과 은혜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한 일입니다. 부탁하신 대로 부족한 저를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가서 부탁하는 제목의 설교를 정성껏 준비해서 정성껏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긍휼과 용서와 자비와 사랑과 은혜와 위로와 평안과 기쁨과 축복이 사랑하는 정석진 목사님과 가정과
광주 보배교회 성도들 모두에게 항상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소원하며 축원합니다.
2023년 1월 10일 김명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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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광주 보배교회 장석진 목사와 함께(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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