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께서 11살 어린이로 주일 성수 하기 위해서 남으로 내려가야겠다고 마음 먹고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그러면 가" 라고 허락하셨다는 간증을 들   을  때 가슴이 먹먹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부모님에게 허락받기 위해 말씀 드리는 어린이나 또 허락하시는 부모님이나 이 일은 사람의 생각이나 이성으   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만 이해가 가능한 일이라 생각 되어져서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또 목사님께서 강변교회 목회 하실 때 부터 지금까지 일관되게 하시는 일은 들을 때 마다 많은 은혜를 받습니다. 국내외를 가리지 않으시고 가난하고 소   외당하고 고통 당하는 사람들을 돌보시는 일입니다. 중국 연변과 북한, 중동의 아프가니 스탄, 아프리카 등 많은 나라의 고난당하는 자들을 직접 찾아가   셔서 고난을 체험하시며 저들을 위로하시고 물질로 도우시는 일입니다. 또 학교를 지어 주셔서 배움의 기회가 없던 어린이들에 미래에 희망을 가지고 배   우며 자라 갈 수 있게 하셨습니다. 목사님께서 하시는 이러한 일들은 예수님의 삶과 말씀을 실천하시는 일이라 더욱 은혜가 됩니다. 최후 심판 때 예수님   께서 천국에 들어갈 자격 있는 자는 주린자를 먹이고, 목마른 자에게 마실것을 주고, 헐벗은 자에게 입을것을 주고, 나그네를 영접하고, 병든 자를 돌아보   고, 옥에 갇힌 자를 찾아 본 자 라고 말씀하셨는데 목사님께서는 교회와 믿는 자들이 꼭 해야 하는 일들을 모범적으로 하셨습니다. 

   목사님께서 설교 중에 이 시대 교회와 성도들이 가난한 자들과 고통받는 자들을 돌보는 일이 중요한 것이니 꼭 실천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목사   님께서 먼저 모범을 보이시며 당부하시는 말씀이기에 우리가 모두 은혜 받으며 마음에 결단이 있었습니다.

   목사님 늘 건강 유의하시고 평안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2024. 3. 5. 오후5시25분  

                                                                                              양성교회 김진상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