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제자 장석진 목사님에게

여기 때때로 지적하시는 진솔하고 귀중한 사랑과 섬김의 인사의 말씀을 올려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엊그제 새해가 밝았는가 싶었는데 벌써 달력 한 장을 넘기게 됩니다. 삶의 굽이굽이 고비가 

닥칠 때마다 저에게 손을 내밀어주셔서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 하나님께 감사하며, 

신학생 때부터 저에게는 영적인 이버지시며, 사표시고 스승이신 목사님께서 먼거리에 손수 

운전해 오셔서 저희 교회를 방문해 주시고 풍성하고 은혜로운 말씀을 전해주신 은혜가 얼마나

감사한지요. 베풀어주신 은사님의 소중한 말씀과 크신 사랑에 실로 감사드립니다. 

2월엔 그 은혜를 기억하고, 저희에게 주신 복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복된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올해도 건강하셔서 저희뿐만 아니라 많은 교회에 가셔서 은혜로운 말씀을 전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다시 뵈올 때까지 평안하심과 강건하심을 기원드립니다. 2월 1일 제자 장석진 드림"

전라 남도 광주 보배교회에서 보배로운 목회와 선교 사역을 계속하는 장석진 목사님과 가정과 교회 

성도들 모두에게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의 지극하신 사랑과 은혜와 긍휼과 기쁨과 축복의 손길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바라고 소원하며 축원합니다. 오늘 2024년 2월 4일 주일에는 제가 청주 양성교회에 

가서 "강하고 담대하라" "환난날에 나를 부르라" 라는 제목의 설교를 하면서 정성껏 예배를 드리고 와서 

지금 방명록에 올린 장석진 목사님의 귀중한 글을 읽고 답글을 써서 올립니다.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2024년 2월 4일 4시 38분 김명혁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