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같으신 목사님 ^^*예배 마치고 서울에 잘 도착 하셨다는 전화를 받고 안도의 숨을 내쉬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번에 저희 교회에 24번째 오셔서 설교 제목도 긴 "기회말 교봉기가 충만한 귀중하고 아름다운 교회라는 말씀을 전해 주셨는데 말씀 듣기전에는 성도들이 무슨뜻인지 모르다가 나중에서야 알고 설교제목의 탁월함에 감탄하고 은혜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예배 시간 30분전에는 교회에 도착 하시는데 이번에는 늦어 지시는거에요 그래서 전화를 드릴려고 하는데 목사님이 전화 하셨는데 다른 동네에 가 계시는 거에요 그래서 부리나케 갔는데 동네를 다 찾아도 안 계세요 예배 시간을 이미 지났고 목사님은 찾을수 없고 목사님은 계속 전화 하시는데 계시는곳은 알수 없고 그러던중에 마침 마을분을 전화로 바꿔 주셔서 위치를 알아 보니까 마을을 벗어나서 비포장 도로인 산 꼭대기에 가 계신거에요 얼마나 놀랬는지 --- 그래도 목사님 계신곳을 확인 하니까 안심이 되고 우여곡절끝에 만나서 교회에 오니까 예배 30분이 지났지만 목사님이 무사히 도착한거에 감사 하며 말씀에 은혜 받고 예배를 잘 마쳤습니다. 한번도 경험 하지 못한 일을 겪으면서도 목사님의 별명이 생각 났어요 영몰라 통몰라 가르쳐줘도 몰라 ㅎㅎ 목사님 이제 네비 말 잘 들으세요 ... 메리 크리스 마스 해피 뉴 이어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