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만 벌써 두번째로 저희 교회에 찾아와 주신 목사님께 감사 드립니다. 이번주일 목사님께서 전해주신 말씀을 들으며
많은 감동과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길선주 목사님에게 베푸신 놀라운 은혜가 전해지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길선주 목사님과 또 김명혁 목사님과 같은 선배님들이 계시다는 것이 우리들에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를 되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저 또한 신앙의 선배님들의 삶을 따라 이 땅 가운데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 부족하고 어린 저희들에게 삶과
신앙의 본이 되어 주시고 가르쳐주신 하나님과 목사님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대흥교회 성도들의 소감을 다음과 같이 너무너무 섬세하게 서술했지오. 성도들이 받은 감동과 소감을 이렇게 상세하게
자상하게 서술한 경우는 평생 처움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맙고 감사하고 귀중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1. 은혜로운 말씀 감사드립니다. 길선주 목사님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면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도 그 부르심의
순간이 떠오르게 되면서 처음 사랑을 회복하고자 하는 도전과 열정이 생겼습니다. 귀한 말씀과 섬김 감사드립니다.
2. 오늘 먼곳까지 손수 운전하셔서 방문해주신것에 깊은 감동을 느낍니다. 한국기독교에 살아있는 역사이신 김명혁목사님께서 전해주시는
길선주목사님의 전도된 이야기, 평양대부흥운동의 이야기는 그 시대를 살아오신 분께 듣는것같이 생동감넘치게 다가왔습니다.
당신의 부모님께 받으신 신앙의 유산을 지키시고 한국전쟁의 겪으시며 한국교회를 지켜오시고저희에게 찾아와 전해주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건강하세요. 또 찾아뵙겠습니다~!
3. 길선주 목사님의 생애를 들으며 이시대를 사는 우리의 사명을 다시금 되새기게 됩니다. 어둡고 소망이 없던 시대에 주님의 빛이 되어 이땅을
복음으로 밝히고 복을 누리는 땅이 되게 해주신 목사님의 삶의 발자취가 깊은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저를 택하시고 부르신
사명과 소망을 생각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믿음의 선조들을 바라보며 저또한 이땅에서 사는 삶이 복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4. 오늘 설교말씀을 통해 한국교회의 뿌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복음은 하늘에서 뚝 떨어진게 아니라 누군가 눈물로 씨앗을 뿌렸기 때문에
얻게되는 결실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복음을 위해 한평생 사신 길선주 목사님의 일대기를 들으면서 300만명 넘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고
많은 이들을 하나님의 일꾼을 세웠다는 건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파하며 평생 하나님의 일꾼으로 사셨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초대 한국 교회 훌륭한 목사님의 삶을 공부하며 한국 교회의 뿌리가 누구인지, 그리고 그들이 어떤 마음으로 사역에 임했는지 더 알고
싶어졌습니다. 귀한 말씀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5. 길선주 목사님의 생애에 대한 말씀을 전해주셔서 깊은 감동이 되는 시간이었고 김명혁 목사님의 아버님과 어린시절 이야기도 해주셔서
인상깊었습니다. 병든자를 사랑하신 예수님이라는 부분이 너무나 새롭고 깊게 다가왔습니다. 그 말씀 한마디 속에 담긴 복음과 깊은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수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먼길 오셔서 귀한 말씀전해주시고 따뜻하고 맛있는 떡과 아이들 스티커까지 마련해주신 정성에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건강하세요. 목사님!
6. 믿음의 선배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렇게 저까지 복음이 전파된 것이 감동이 되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사울, 어거스틴, 길선주
목사님같은 이런 사람들을 부르셔서 예수님이 전파되게 하심이 놀랍습니다. 저같은 자격없는 자도 또한 여기 불러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