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김태연 목사님에게
지난 주일 청주 운암교회에 처음으로 방문해서
운암교회 성도들과 함께 예배 드리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신앙 오도의 귀중한 삶" 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하게 되어서 부족한 죄인을 버리시지 않고 계속해서 심부름꾼으로 사용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저를 불러주신 김태연 목사님과 저를 추천해주신 전남 광주 보배교회의 장석진 목사님에게 감사를 드리고 또 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김태연 목사님이 부족한 저에 대한 감사의 고백을 진솔하게 해 주어서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다음과 같은 고백을 해주셨지요.
"먼길을 마다 하지 않으시고 청주 운암교회까지 오셔서 생명의 말씀을 주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신앙 오도의 귀중한 삶을 통해 나의 신앙을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앞으로 어떠한 신앙의 삶을 살아야 할 지 목표를 제시해 주셨습니다. 귀한
말씀을 통해 성도님들의 신앙이 한 걸음 성숙 되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앞으로 목회를 하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신앙 오도의 삶을 생각하면서 목회에 더욱 집중하며 나아가기를 기도합니다. 2023년 5월 마지막 주를 기대하면서 2022년 마지막 남은 12월을 보내고자 합니다."
사실 저는 온갖 죄와 허물 밖에 없는 죄인
중의 죄인인데 긍휼과 용서와 자비와 사랑과 축복이 망극하신 하나님께서 11살 때부터 부모님을 떠난 고아와
나그네가 된 저를 너무 많이 사랑하시고 축복하셔서 부족함이 조금도 없는 넉넉한 삶을 평생토록 살아오게 하셨다고 고백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은퇴후 지난 15년 동안 주일마다 전국의 작은 교회들을 방문하면서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과 은혜를 전하는 삶의 저의 삶을 보람과 기쁨과 감사로 여기면서 기쁘게 살아가고 있지요. 부족한
저를 2023년 5월 마지막 주일에 오라고 부탁을 했는데
부탁하는 제목의 설교를 정성껏 준비해서 달려가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긍휼과 용서와 자비와 사랑과
축복이 사랑하는 김태연 목사님과 이유미 사모님과 가정과 운암교회 성도들 모두에게 항상 함께 하시기를 간절하기 바라고 소원하며 축원합니다.
2022년 12월 14일 김명혁 목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