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온유하고 겸손”은 어느 정도의 것인가? 그것이 그의 제자들에게 “마음에 쉼”을 준다고 하셨다. 그것은 곧, 남을 구원하는 힘을 가진 것인 즉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신 것” 곧 “십자가에서 죽으신” 온유 겸손이다(빌 2:8).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셨기 때문에 우리는 그의 “명에” 곧 그의 계명 아래 있으면서도 평안하다. 우리의 영혼은 쉴 수 있다. 그 이유는, 우리도 온유 겸비를 배워 얻었기 때문이다. “쉼을 얻는다” 함은 우리가 우리의 죄짐을 그에게 맡기고 또한 우리의 앞날의 무한한 장래도 그에게 맡김이다. 내 힘으로 내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않고 나의 방법은 내어놓고 오직 하나님의 구원 방법에 순종함이다. 시 131:1,2에 말하기를,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치 아니하고 내 눈이 높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미치지 못할 기이한 일을 힘쓰지 아니하아니다 실로 내가 내 심령으로 고요하고 평온케 하시를 젖 뗀 아이와 같도다” 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