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많이 사랑하고 보고 싶은 김연형 사모님께~^^♡

이번 4월은 그 어느 때보다 잊지 못할 반가운 달이 되었다는 고백이 아주 반갑고 귀중한 고백이었다고

생각합니다. 4월 6일 에는 여주 소망교도소에서 함께 만나서 교도소 수영자들 300여명과 함께 예배드리면서

죄인들을 사랑하시는 성자 예수님에 대한 말씀을 전할 수 있었고, 4월 22일 2시 30분에 포항에 도착하자 

마자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여독을 풀 시간도 없이 바로 포항 운하로 달려가서 배를 타고 바다 구경을 

했지요. 바닷가에는 바람이 심하게 불어 배가 파도에 흔들림이 심했지요. 물채에 배가 부딪쳐 잠시 멈춰 

섰는데 승객들이 무서워서 긴장했는데 저는 평온한 모습으로 재미있어 하며 스릴을 즐기시면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냈다고 지적했지요. 아주 재미있고 즐거운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11살 때

38선을 혼자서 뛰어넘어 남한으로 온 다음 평생토록 무서움을 모르고 "막가파"로 살아왔다고 생각합니다. 

배를 재미있게 탄 다음 식당으로 달려가서 대게를 너무 많이 맛있게 먹고 이기학 김연형 부부 집으로 

달려가서 제가 평생을 살아온 이야기를 하면서 고마움에 사로잡히곤 했는데 밤 9시가 훌쩍 넘게 되었지요.

밤잠을 아주 잘 자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아침에는 제가 미국에서 부터 한평생 조반으로 먹는

현미 씨리얼과 사과를 맛있게 먹고 몇시간 쉬다가 포항 아름다운 고백교회로 향했지요.

성도님들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준비해 온 설교 말씀 "미언 오언 고미사뭘보의 아름다운 삶"의 말씀을

전했을 때 교회 성도들이 큰 소리로 아멘, 아멘 화답하며 은혜를 받는 모습을 보고 저는 너무 감사했습니다.

예배 후에는 빵과 초코렛을 성도들에게 나누어 주고 아이들에게는 스티커도 주었는데 아주 고마워했지요.

포항 아름다운 고백교화 방문은 너무너무 귀중한 방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교도소 사역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이기학 목사님과 김연형 사모님에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긍휼과 용서와 자비와 사랑과 은혜와 

위로와 평안과 기쁨과 축복이 사랑하는 이기학 목사님과 김연형 사모님과 가정과 교회와 교도소 사역위애

항상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소원하며 축원합니다.

2023년 4월 25일 김명혁 목사    

	이기학 목사 부부와 함께 배를 타며...(23.4.22)          포항 아름다운 고백교회(23.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