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보고 싶었던 목사님~ 오늘 여주 소망교도소에서 11개월 만에 강건하신 목사님을 뵐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월래는 4월 23일 저희 교회에 오시는 날인데 뜻하지 않게 소망교도소 집회가 잡혀서 목사님도 뵐 수 있었고 코로나로 못 드렸던 교도소 집회도 드릴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늘 그랬듯이 목사님 오시니 비도 그치고 “죄인을 부르러 오신 예수님” 이라는 제목으로 예수님은 스스로 인간의 몸으로 오셨고, 의인보다 죄인을 더 사랑하시고 구원해 주시려 오신 이상하신 분이라는 말씀을 전해주시며 일곱귀신 들린 막달라 마리아와 십자가에 못 박은 로마 군병과 십자가에서 죽어 마땅한 한 편 강도를 용서하시고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신 다음 우리 죄인들을 영원한 하늘 집으로 데려가지기 위해 다시 세상에 재림 하실 성자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며 바라볼 때 우리 죄인들은 성자 예수님의 망극하시고 영원하신 너무너무 이상하시고 놀라우신 사랑과 은혜와 축복에 감동을 받고 눈물을 쓸어지게 될 것이라는 설교의 말씀을 들으며 제소자들이 많은 공감을 하면서 조용히 말씀에 집중하고 아멘으로 화답하는 모습 보면서 저도 은혜를 받았습니다. 예배후 300명 가까이 되는 수용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준비해오신 빵을 나누어 주실 때 마치 손주들을 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빗길에 손수 운전하시어 찿아오신 목사님께 감사하다며 소장님과 직원들의 배웅을 받으며 23일에 저희 교회에서 다시 뵙기를 기약하며 저도 배웅을 했지요~ 목사님 늘 강건하시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 아름다운고백교회 김연형 사모 올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