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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복남 집사님,
"감사의 글" 감사하게 읽었습니다. 요사이 새벽기도의 생활을 "즐겁게" "감사하게" "은혜롭게" 하고 계시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크신 은혜입니다. 이 집사님 말씀대로 신앙 생활은 "훈련"에서 유지되고 발전됩니다.
저는 이복남 집사님과 김연숙 집사님 부부가 지난 해에 등록한 새 가족 출신이지만 성가대원, 남전도회 회장, 구역장, 새가족부 부장, 새가족부 차장 등의 중요한 직분을 충성스럽게 봉사하시고 특히 새벽마다 두 분이 먼 곳에서부터 교회에 나와서 기도하시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두 분과 하나님께 중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두 분에게 날마다 크신 은혜를 베푸시고 두 분을 통해 영광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감사를 드립니다.
2000. 2. 22. 김명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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