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대붕
  아이들에게 펜레터를 가장 많이 받으신 목사님 ^^*
  


아이들에게 펜레터를 가장 많이 받으신 목사님 ^^*

어린이 주일에 함박 웃음을 머금고 떡과 초코렛 스티카를 가지고 오셨습니다.

에배 시간 30분전에 도착 하시면서 2시간 걸리셨다고 하시면서 그정도는 먼 거리 아니시라고

포항에도  광주에도 장거리를 손수 운전 하시면서 가신다고 ... 하여튼 못 말리십니다

저는 목사님이 저희 교회 몇번 오셨는지  숫자를 세다가 말았는데 이번까지 22번 오신다고

정확하게 알고 계시더군요  과분한 사랑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번에도 어린이 주일에 맞는 어린이들을 사랑하시는 성자 예수님의 귀중한 삶과 사역’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때에 사람들이 예수의 안수하고 기도하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자의 것이니라 하시고 저희 위에 안수하시고 거기서 떠나시니라”(19: 13-15).

결국 저는 11살 때 평양 외곽의 사동탄광 감옥에서 감옥살이를 하시는 아버지를 찾아가서 아버지에게 다음과 같은 고백을 했습니다. “아버지! 저 여기서는 주일 성수와 신앙 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겠어요. 저 남쪽으로 갈래요.” 저를 한참 바라보시던 아버지께서 그러면 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를 너무너무 사랑하시던 어머니에게 남쪽으로 가겠다고 말씀했을 때 어머니는 울면서 그러면 가라고 말씀했습니다. 결국 저는 19488월 어느 날 사랑하는 아버지와 어머니와 동생들과 고향을 떠나 캄캄한 밤에 38 선을 혼자서 뛰어 넘에 남한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서울에 와서 이모님을 만나게 되었고 이모님 집에서 살면서 신앙의 지유와 예배의 자유를 누리면서 살게 되어서 너무나 감사했지만 수년 동안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보고 싶어서 밤마다 눈물을 흘리면서 울곤 했습니다.

부모님과의 이별을 하면서까지 신앙의 자유를 찾아 11살의 나이에 38선을 넘어 남한으로 오신 말씀은 또 들어도 

가슴을 찡하게 합니다.

그리고 강변교회 아이들과 주고 받은 편지를 소개 하시면서 그 많은 아이들의 이름을 기억 하시는걸 보면서 감탄을 금할수 없습니다

오래전이라 이름과 내용이 기억  안 날법도 한데 역시 예수님처럼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것을 금하지 말라고 하시는 말씀이

진심으로 전달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아이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도움을 필요로하는 아이들에게 손길을 펼치시는 모습도

여전 하십니다.

감사하게도 창성교회와 저희 부부의 이름을 항상 기억 하시고 불러 주심도 감사 드립니다.

목사님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목회에 힘이 납니다.

바라옵기는 목사님의 건강도 챙기시면서 다니시면 좋겠습니다.  목사님 사랑합니다.   보은에서 작은종이







[인쇄하기] 2023-05-08 06: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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