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황은혜 목사님과 이종헌 장로님과 그레이스선교교회 성도들 모두에게!
저는 강변교회를 아주 좋아하고 사랑하지만 그레이스선교교회도 아주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은퇴후 그레이스선교교회만큼 많이 방문한 교회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은퇴후 14년 10개월 동안에 36번 방문한 교회는 그레이스선교교회 밖에 없지요. 그리고 설교를 할 때마다 1시간 정도의 긴 설교를 해 달라고 부탁하는 교회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은혜를 사모하는 예배의 분위기도 너무 귀중하고 아름답고요. 그리고 여기 방명록에 올린 저의 설교에 대한 자상하고 진솔한 소감의 글도 너무 섬세하고 감동적이었는데 과찬을 해주어서 미안하고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여기 방명록에 올린 소감의 글의 일부를 그대로 인용하면 다음과 같지요. "2008년 부터 36번이나 그레이스선교교회에 찾아와 주시고 사랑해주시고 때마다 시마다 귀한 말씀을 전해주시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유관순 열사님, 손양원 목사님 그리고 김명혁 목사님의 신앙과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실 때, 온 성도들이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일 예배는 특별히 어린 아이들과 청소년들도 김명혁 목사님과 함께 예배 드리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서 유관순 열사님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던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감옥에서 조차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고 그 어느 누구도 두려워 하지 않고 심지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히 나아갔던 유관순 열사님의 신앙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닮고 싶습니다. 손양원 목사님은 믿음과 사랑과 소망의 사람이었는데 "한 영혼을 사랑하다가 죽게 하시옵소서 그러나 주님 보다는 덜 사랑하게 하옵소서" 라는 손양원 목사님의 기도가 제 마음을 울렸습니다. 저와 온 성도들도 그 기도를 본받고 그렇게 기도를 진심으로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사람을 가리켜 "본 받고 싶은 분" 이라는 말까지 해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모두가 어릴 때부터 저에게 베푸신 분에 넘치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축복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아부떼 알타반 박사에 대한 연극을 보면서 저는 깊은 감동을 받았으니까요.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의 긍휼과 용서와 자비와 사랑과 은혜와 축복이 너무 귀중하고 아름답고 보배롭지요. 글이 너무 길어졌습니다.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가서 귀중한 하나님의 말씀을 간증적으로 전하려고 합니다. 사실 2023년 3월 26일 주일에 전할 설교문을 어제 여기 말씀,컬럼에 올렸습니다. 하나님의 긍휼과 용서와 자비와 사랑과 은혜와 위로와 평안과 기쁨과 축복이 사랑하는 황은혜 목사님과 이종헌 장로님과 그레이스선교교회 성도들 모두에게 항상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소원하며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2022년 10월 4일 화요일 김명혁 목사
| |  | | | | | | | | 수서동 그레이스선교 교회 방문(22.10.1)
| | | | | | | | | | 황은혜 목사 [2022.10.1]
| | | | | | | | | | 수서동 그레이스선교 교회 방문(2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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