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김명혁목사님! 2008년 부터 36번이나 그레이스선교교회에 찾아와 주시고 사랑해주시고 때마다 시마다 귀한 말씀을 전해주시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10월 2일 주일에 <어릴 때 부터 올바로 살아가기> 라는 성제로 유관순 열사님, 손양원목사님 그리고 김명혁 목사님의 신앙과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실 때, 온 성도들이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일 예배는 특별히 어린 아이들과 청소년들도 김명혁 목사님과 함께 예배드리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유관순 열사님에 대해서 많이 들어서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서 유관순 열사님에 대해서 더욱 깊이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유관순 열사님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을 하던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유관순 열사님은 항상 공부도 열심히 했고 기도에도 최선을 다하고 선한 일을 많이 했다는 사실이 새로웠습니다. 감옥에서 조차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고 그 어느 누구도 두려워 하지 않고 심지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히 나아갔던 유관순 열사님의 신앙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닮고 싶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생명을 드리는 삶을 살아야겠다 다짐하며, 그런 삶이 정말 귀중한 것 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손양원목사님은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사람이었다고 선포해주셨습니다. 특별히 손양원 목사님은 사랑의 사람이셨는데 "한 영혼을 사랑하다가 죽게 하옵소서 그러나 주님 보다는 덜 사랑하게 하옵소서" 라는 손양원 목사님의 기도가 제 마음을 울렸습니다. 저와 온 성도들도 그 기도를 본받고 그렇게 기도를 진심으로 드리고 싶습니다. 나에게 천국소망이 없으면 사랑하지 못한다고 하셨는데... 천국소망을 더욱더 품겠습니다. 사랑은 죽음을 이긴다는 말씀을 기억하고 사랑의 원자탄이신 손양원목사님의 신앙을 본받아 나라와 민족과 열방을 살리겠습니다.
가장 본 받고 싶은 분은 김명혁목사님의 신앙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영광과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위하여 모든 삶을 드리며 기쁨과 감사로 어디든지 달려가시는 목사님을 정말 닮고 싶습니다. 알타반에게 들렸던 성자 예수님의 음성 처럼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예수님께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마음에 새기고, 김명혁 목사님의 신앙을 본받아 한 영혼 한 영혼을 진정으로 돌아보고 섬기겠습니다. 새벽기도의 신앙, 주일 성수의 신앙, 부모님을 공경하는 신앙, 순교의 신앙,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사모하는 열정을 본 받겠습니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 막측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내가 세려고 할찌라도 그 수가 모래보다 많도소이다 내가 깰 때에도 오히려 주와 함께 있나이다”(시 139:14,17,18). 설교 마지막에 선포해주신 시편의 말씀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한없는 은혜에 감사하며 찬양하며 그 이름을 높여드리는 삶을 사는 그레이스선교교회와 제가 되겠습니다. 김명혁 목사님과 김봉화 사모님의 영혼육의 강건하심을 위해서 더욱더 기도 드리겠습니다. 김명혁 목사님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