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최인주 목사님에게!
어제 9월 25일 주일 수원 옥토교회에 일곱 번째로 가서 성도들과 함께 예배 드리면서 설교를 하게 되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부족한 저를 계속해서 불러주시는 최인주 목사님과 성도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여기 방명록에 어제 예배에 대한 소감을 진솔하고 솔직하게 진술해주셔서 아주 고맙고 감사하게 읽었습니다. 사실 저는 은퇴후 지난 15년 동안 주일마다 전국의 작은 교회들을 주로 방문하며 설교를 하게 된 것이 얼마나 고맙고 귀중하고 축복된 일인지 모릅니다.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고 저를 불러주시는 작은교회 목회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또 드립니다. 방문할 때마다 부탁하는 제목의 설교를 정성껏 분비하고 그리고 떡과 초코렛,스티커를 준비해서 성도들과 어린이들에게 나누어 주는 일이 얼마나 반갑고 좋은 일인지 모릅니다. 지난 주일 부족한 저에게 순수한 사랑과 귀중한 신앙의 감동을 끼쳐주신 10분의 선배님들과 그 중의 한 분이신 이성봉 목사님께 대한 진솔한 감사의 고백을 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예배 후 옥토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박범순 집사님의 진솔한 간증과 고백을 들을 수 있어 아주 좋았습니다. 사실 박범순 씨는 제가 강변교회에서 목회 사역을 할 때 부족한 저의 전도와 사랑과 도우심의 손길을 통해서 처절한 불신자의 삶으로부터 순수하고 철저한 신앙생활을 하게 된 집사님 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린 두 딸들도 순수하고 철저한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어제 두 딸이 자녀들과 함께 저를 만나서 너무너무 반가워했지요. 이야기가 길어졌습니다, 언제든지 부르면 부탁하는 설교를 정성껏 준비해 가지고 수원 옥토교회로 달려가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위로와 평안과 기쁨과 축복이 사랑하는 최인주 목사님과 사모님과 자녀들과 옥토교회 성도들 모두에게 항상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소원하며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2022년 9월 26일 월요일 김명혁 목사
| |  | | | | | | | | 수원 옥토교회 방문(22.9.25)
| | | | | | | | | | 옥토교회를 방문한 박범순 집사와 자녀손들(2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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