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믿음에 대한 솔직한 질문을 해주어서 고맙게 읽었습니다. 믿음이 조금 커졌다가 줄어들었다를 반복하고 있어서 고민이라고 하셨지요.
저는 믿음이 귀중하지만 소망과 사랑이 함께 귀중하다고 생각합니다. 고전 13장 13 절에 다음과 같은 말씀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믿음이 귀중한 것은 사실이지만 소망과 사랑이 함께
하지 않는 믿음은 부족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순수한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항상 함께 자라가는 귀중한 삶의 경험을 계속하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소원하며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2023년 2월 26일 김명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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