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정정한 모습을 보면서 너무 반갑고 감사하고 좋았습니다.
1년여만에 다시 저희 교회를 찾아주시고 귀한 말씀을 전해주셔서 마음이 뜨거워지고 행복했습니다.
언제 들어도 꼭 필요한 회개에 관한 말씀을 들으면서 저의 삶과 목회에 대해 다시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예배를 드렸어요~
늘 죄인 중의 괴수요, 음식물의 찌끼보다 못한 자를 불러 자녀삼으신 주님의 은혜를 다시 일깨워 주셔서 감사드리고, 축도를 하시면서 부끄러운 한국교회를 말씀하실 때는 그 심정의 일부라도 닮고 싶어서 감사했습니다.
지식의 말씀이 아니라 평생 삶으로 살아내신 말씀의 깊이와 넓이를 생각할 때 너무 마음에 와 닳고, 특별히 그게 누구든지 사람을 가리지 않고 모든 사람과 더불어 평화하라는 말씀은 아주 큰 도전이 되었어요~ 하나님께서 늘 붙잡아 주셔서 오래도록 믿음의 어른으로 우리 곁에 머물며 귀한 생명의 말씀을 전해주시기를 소망하며, 다시 한번 올람교회를 잊지 않고 찾아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