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이수환 목사님에게
제가 은퇴후 일년에 두번씩 방문하는 강변교회에 가서 "가난과 고난과 슬픔과 아픔에서 회복되어 드리는 감사의 예배" 라는 좀 긴 제목의 간증 설교를 했는데 이수환 목사님이 여기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긍정적인 말씀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사실 저는 제가 개척해서 28년 동안 목회하던 강변교회만큼 사랑과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귀중한 목회를 한적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강변교회의 목회는 사랑과 감사와 섬김과 기쁨이 넘치는 아주 귀중한 목회였는데 강변교회의 성도들도 모두 사랑과 감사와 섬김과 기쁨이 넘치는 아주 귀중한 신자들의 삶을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제가 가난과 고난 중에서 허덕이는 중국 연변의 조선족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도움의 손길을 펴자고 했을 때 강변교회 성도들이 너무 많은 사랑과 도움의 손길을 폈고, 극심한 가난과 고난과 슬픔과 아픔 가운데서 살아가는 아프가니스틴의 어린이들과 주민들에게 사랑과 도움과 섬김의 손길을 펴자고 할 때에 1억원의 헌금을 기증해서 아프가니스탄에 학교를 하나 세워주어서 어린이들과 어른들이 너무너무 기뻐하며 고마워하기도 했지요. 사실 저의 28년 동안의 강변교회의 목회는 감사와 사랑과 섬김과 기쁨이 넘치는 너무 귀중한 목회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난 주일에는 아침부터 몸이 좀 불편해서 설교를 하면서 몸에 불편함을 나타내면서 설교를 하기도 했지요. 그래서 강변교회 성도들의 염려를 사기도 했지요. 사실 저는 설교를 하면서 제가 몸에 불편을 나타내 보이기는 처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사실 저는 지금도 주일마다 전국의 작은 교회들을 방문하는데 저의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감사와 기쁨과 즐거움을 지니고 운전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수환 목사님께서 저의 부족한 설교를 아주 긍정적으로 아주 진솔하게 평해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앞으로 설교를 피곤함이 없이 아주 진솔하게 잘 전하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소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부족한 제가 방문하는 교회들과 성도들에게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의 긍휼과 용서와 자비와 사랑과 은혜와 기쁨과 축복을 올바로 전하게 되기를 간절이 바라고 소원하며 축원합니다.
2023년 11월 23일 김명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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