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김명혁 목사님께,전 번에 오셔서 설교하실 때는 약간 힘이 없어 보여 조금 걱정이 됐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건강이 좋아 보이시고 설교가 어느 때보다 힘이 있었습니다. 따님과 외손녀가 필리핀에서 와 감정 표현은 잘 하지 않지만 많이 기쁘신가 보다 생각했습니다.
여느 때처럼 이미 세상에 사시나 세상을 초월하신 분으로서 설교에 많은 감명을 받습니다. 우리는 설교는 할 수 있으나 그렇게 사는 것은 항상 별개였습니다.
다시 한 번 하늘을 바라보며 천국 소망을 지니고 살아가는 삶을 살아보자고 다짐해 봅니다. 성경에서 그렇게 살았던 하나님의 사람들(스데반, 바울, 베드로..)과 전공하셨던 어거스틴 또한 한국의 길선주, 이성봉, 손양원 목사 등. 학자 목사님답게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셔 감사합니다.
하늘의 시민권을 가진 자로서, 하늘에 소망을 두고, 하늘의 상급을 쌓는 삶을 ' 살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해 봅니다.
목사님 항상 건강하시고 마지막까지 귀한 사역 잘 감당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 10. 8 사랑의 교회 신상문 목사 올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