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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혁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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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토론토에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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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노하덕 윤기향 부부와 위로에게,
오랜만에 소식을 받으니 참으로 반갑습니다. 모두 주님의 은혜 가운데 평안히 지내고 있으니 감사합니다. 많이 보고 싶습니다. 전에 강변교회에서 함께 지내던 생각이 많이 납니다. 얼마 전에 김재열 목사님과 김숙희 사모님이 이곳에 다녀 갔는데 모두 반가웠습니다. 강변교회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모두 기쁘고 재미있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따금 소식 보내시기 바랍니다. 속히 다시 만나 보기 되기를 바라며 오늘은 이만 줄입니다.
1999.9.18 김명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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