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에 마다하지 않으시고, 저희 수원동문교회를 방문해 말씀 전해 주셔서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말로는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간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음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성도들이 온 가족이 모인다는 핑계로 주일예배에 나오지 않고, 가족들과 시간을 갖는거에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습에 안타까웠습니다. 특별한 날이니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예배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최고의 표현이라고 합니다. 목사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세상에 집착하고 있지는 않은지. 천국을 소망하고 살아가고 있는지. 제 자신에게 질문해 봅니다. 다음세대에게 올바른 신앙을 심어주기 위해 삶이 예배가 되고, 말씀을 실천하고,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며, 지금의 삶에 안주하지 않고 세상과 타협하지 않도록 하늘을 바라보며 천국소망을 지니고 살아가는 삶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늘 목사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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