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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정,황혜원,수경,수진 [ E-mai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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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소식지를 받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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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김목사님 강건하신 모습을 강변소식지를 통해 뵙고 얼마나 감사 한지요. 저희 가족들도 여름을 잘 보내고 감사의 계절인 가을 앞에 서있습니다.이곳 시골은 가을의 풍요로움을 들녁을 보며 느껴 집니다. 한여름의 뜨거운 햇빛을 주심을 감사 하게 됩니다. 이번 여름은 이곳에 홍수가 있었지만 어느해 보다도 더욱 수확이 좋다고 합니다. 홍수후 더 뜨거운 햇빛이 곡식을 더욱 영글게 했다고 합니다. 월요일 받은 강변소식지는 아내가 무척 반가워 하면서 보고 저는 보내주신 설교테입을 출퇴근 차안에서 사흘째 듣고 있습니다. 교회란 무엇인가? 사실 저는 그 부분에 대해 작년한해 어려움이 있었고 요즘은 회복을 하며 고민하며,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테입을 통해 감격과 도전과 회개를 하는지요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때를 따라 인도하심에 감사를 들있니다.제가 듣고 있는 테입은 교회에 관한 테입1.2번 입니다. 만남의장,교회는 방주다,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가족 모두 잘 지내고 있습니다. 큰애는 1학년 인데 가을운동회로 얼굴이 까맣게 타서 반짝 얼굴이 빛이 납니다. 작은애 수진이도 유치원 잘 다니고 있습니다 어제는 가까운 포도밭에 갔다가 와서 포도들이 익어가고 있는것을 보면 신기했다고 합니다. 아내와 저도 잘지내고 있습니다. 강변소식지를 묶어서 발송해 주시는 분들에게도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에 보내주신 테입도 감사를 드립니다. 강변교회 교인 모두에게도 안부를 전합니다. 강원도 철원에서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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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하기] 1999-09-16 22:06: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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