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승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감사드립니다.
찿아뵙지 못함을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서신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제가 존재하게 된 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이며,
스승님의 가르침과 지도와 기도 때문이었음을 고백하며 감사드립니다.
부디 강건하셔서 장수하시기를 주 하나님께 기도드립니다.
스승님의 기억력을 새롭게 해주시고, 육체에 강건함을 주셔서
운전하시고, 보행하시는 것에 조금도 불편함이 없게 해주시기를
주 예수님께 간구합니다. 여전히 고우셔서 우리의 가슴 속에 현숙한
여성과 사모의 모범이 되시는 김봉화 사모님께 건강을 주시고,
기억력을 회복시켜주시기를 성령님께 기도합니다.
저희 부부가 스승님께 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스승의 노래를 불러드리겠습니다.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 지네.
참되거라 바르거라 가르쳐 주신, 스승은 마음의 어버이시다.
아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 아아 보답하리! 스승의 은혜!"
감사드립니다.
2022.5.15에, 모스크바 미르교회
허충강,이미화 선교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