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김명혁 목사님께!
오늘 광주보배교회 4번째 오셔서 귀한 생명의 말씀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 8가지' 라는 제목을 가지고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마나 은혜롭고 감동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온 성도들이 아멘으로 화답하며 한 말씀 한 말씀을 마음에 새겼습니다. 하나님께서 김명혁 목사님을 붙드시고, 지금까지 인도해 주심을 찬양했습니다. 삶의 고통, 고난, 아픔, 슬픔이 오히려 보석이 되셨으며 부모님과의 이별은 모험심과 담력을 키웠습니다. 건강과 풍부한 삶은 화해와 화평을 심었습니다. 세계적인 평화를 도모했습니다. 북한과 아프카니스칸에 복음과 학교를 세워 지성의 깃발을 높이 올리셨습니다. 세계도성에 복음과 사랑을 심었던 삶의 고백은 진한 감동이었습니다. 스님까지도 아멘하면서 목사님의 영성에 무릎을 꿇는 성령의 역사가 얼마나 감사한지요.
오실 때마다 떡과 초코렛으로 우리의 영육을 풍성케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친히 노구를 이끄시고 서울에서 광주, 광주에서 바로 서울까지 이르신 목사님의 청청함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한 것 같습니다. 성도들을 사랑하며, 일일이 떡과 초코렛을 나누시는 모습은 정다운 주님의 모습이었습니다.
다시금 귀한 사랑과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제자를 사랑하셔서 한 두해도 아니고 4년 동안 베풀어 주신 사랑과 은혜에 고개숙여 감사를 올립니다.
목사님의 본을 받아 저도 은퇴후의 삶이 더욱 빛니도록 일선의 목회를 잘 감당하겠습니다. 오늘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심령에 단비를 부어 주었습니다. 교회적으로 감사요. 큰 기쁨입니다. 또 뵈올 날을 기약하겠습니다.
늘 강건하십시오.
광주보배교회 장석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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