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목사님! 우리 수원동문교회에서 말씀전해주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교회 사랑과 나라 사랑의 

귀중한 삶'이라는 말씀을 통해 코로나 시대에 또한 대선을 앞두고 귀한 말씀에 많은 은혜와 도전을 받았습니다. 학교와 교회와 민족을

사랑한 이승훈 선생은 조만식 장로와 함께 오산학교를 일으켜 세운 분이었고, 한국교회의 귀중한 민족의 지도자들을 일으켜서 키운 

분이셨습니다. 이승훈 선생은 또한 3.1운동을 일으킨 애국운동의 주역이었습니다. 이러한 분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고, 

목사님을 통해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나는 얼마나 나라를 사랑하고 있는가’ 생각해 보게 되고 반면 부끄러운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고, 나라를, 세계를 사랑하는 값진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목사님 다시 뵐 때까지 건강하세요~"

이와 같이 자상하고 섬세한 소감의 글을 여기 방명록에 올리는 사람들도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사모님의 소감의 글을 

그대로 올렸습니다. 다시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가서 부탁하는 설교를 정성껏 준비해서 전하려고 합니다

사실 저는 오에녹 목사님의 아버지 오문부 목사님의 사랑과 가르침과 부르심을 오랜동안 받게되어서 수원 동문교회를 

사랑하며 귀중하게 여기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너무 고마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위로와 평안과 기쁨과 축복이 사랑하는 오문부 목사님과 오에녹 목사님과 임주선 사모님과 가족과

수원 동문교회 성도들 모두에게 항상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소원하며 축원합니다. 

2022년 3월 8일 김명혁 목사 

	수원 동문교회 방문(22.3.6)

	설교-김명혁 목사         수원동문교회 선물 나누어 주며...(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