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박연수 목사님에게
지난 주일 김천 상남교회를 6번째로 방문해서 박연수 목사님이 부탁한 대로 "복음 전파의 삶과 사역" 이란 제목의 설교를 하게 된 것은 너무 너무 귀중하고 아름답고 보배로운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십자가의 복음을 순수하고 아름답게 전파하는 삶과 사역보다 더 귀중하고 아름답고 보배로운 삶과 사역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성자 예수님께서 분부하신 대로 예루살렘교회의 스데반 집사와 바나바와 사도 바울이 예루살렘에서는 물론 안디옥과 빌립보에까지 가서 너무 너무 귀중한 십자가의 복음을 전파하게 되었지요. 제가 설교하면서 지적한 대로 저는 강변교회를 개척해서 28년 동안 목회하면서 빌립보 강변에 세워진 빌립보 교회를 강변교회의 모뎁로 삼았지요. 빌립보교희가 주력했던 귀중한 사역들을 강변교회의 표어로 삼기도 했지요. 제 이야기가 너무 길어젔습니다. 박연수 목사님이 여기 방명록에 글을 쓰면서 제가 한 설교의 내용을 아주 정확하고 섬세하게 서술했는데 아주 반갑고 고마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죄와 허물이 가득한 부족하고 또 부족한 죄인인데 박연수 목사님이 지적한 대로 "하나님께서 은혜 주시고 건강 주셔서 모든 일에 부족함이 없이 은혜 베푸셨다" 라고 하셨습니 너무 너무 고맙고 감사한 일입니다. 그리고 우리들에게 아주 귀중한 사랑과 섬김의 신앙적인 유산을 물려주신 신앙의 선배님들인 이성봉 목사님, 손양원 목사님, 한경직 목사님 방지일 목사님들이 얼마나 귀중하신 분들인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위로와 평안과 기쁨과 축복이 사랑하는 박연수 목사님과 사모님과 가정과 김천 상남교회위에 항상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소원하며 축원합니다. 언제든지 부르면 달려가겠습니다.
2022년 2월 23일 김명혃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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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김천 상남교회 방문(2022.2.20)
| | | | | | | | | | 상남교회 박연수 목사 부부(202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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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김천 상남교회 방문(2022.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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