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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정경화 사모님과 임명희 목사님에게!
어제 광야교회 19번째 방문은 아주 반갑고 은혜로운 귀중한 방문이었습니다. 부족한
사람의 "가난과 고난과 슬픔과 아픔의 유익" 이라는
제목의 간증 설교를 하나님께서 축복하셔서 우리들 모두가 은혜와 감동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졍경화
사모님이 바로 어제 오후에 여기 올린 소감의 글은 제가 설교를 한 것보다 더 진솔하고 상세하게 서술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시간이 부족해서 전하지 못한 설교의 내용까지 진솔하고 상세하게 전했으니 말입니다. 제가 전하지 못한 내용까지 전하면서 다음과 같이 진술했지요. "오산학교와
오산교회를 세우고 3.1운동의 주역이셨던 이승훈 선생님, 장기려 박사님
등등의 믿음의 선진들에 대한 말씀들을 전하시면서 김명혁목사님이 월남하셨던 11살 때의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지금은 연세도 드시고 얼마든지 편히 노후를 지내실 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의 본질에
대한 가치관이 확고 하기에 십자가를 늘 생각하시면서 가난과 고난과 아픔과 슬픔을 지니고 살고 계시는 모든 연약한 사람들을 돕고, 만나기를 꺼려하지 않으시고, 기쁨으로 만나시며 연약한 전국의 교회들을
찾아가서 예배를 드리고, 위로하고 격려하며 지지해 주고 계시는 참으로 몸소 실천하고 계신 목회자임을
볼 수 있습니다." 부족한 저에 대한 과찬의 글을 올려주어서 고마우면서도 죄송한 마음을 지니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와 사랑과 위로와 평안과 기쁨과 축복이 사랑하는 임명희 목사님과 정경화 사모님과 광야교회 위에 항상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소원하며 축원합니다. 2022년 1월 17일 월요일 오전 김명혁 목사 | |
| |  | | | | | | | | 영등포 광야교회 방문(2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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