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김영애 선교사님에게

어제 12월 12일 주일 암미 선교교회 방문은 아주 반갑고 고맙고 은혜로운 방문이었습니다

부족한 제가 총신에서 교수할 때 교회사와 선교학을 공부한 다음 평생 선교와 목회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김영애 선교사의 모습은 아주 귀중하고 아름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들을 사랑으로 섬기는 암미 선교 사역을 26년 동안 계속하고 있는 모습이

아주 귀중하고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주일마다 100여명 이상의 많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함께 모여서 예배를 드리곤 했는데 요사이는

코로나 관계로 수십 명으로 줄어들어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조만간 100여명 이상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함께 모여서 예배를 드리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어제 부족한 사람이 “성탄의 예수님을 바라보고 닮기를 소원하며” 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는데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축복으로 모두 은혜를 받게 되었고 특히 김영애 선교사가 여기 설교의

내용을 요약해서 서술한 것이 아주 좋았습니다. 사실 성자 예수님께서 우리 죄인들을 사랑으로

대하시면서 구원의 축복을 전하시기 위해서 아기로 오셔서 가난과 고난과 슬픔과 아픔을 지니고

사시다가 십자가에 달려서 죽으시는 모습이 너무너무 귀중하고 보배로우신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제 총신의 동기인 이영희 전도사와 친밀한 교제의 시간을 가지게 되어서

아주 반갑고 좋았습니다. 김영애 선교사와 이영희 전도사와 동기들 몇 사람이 함께 제 사무실을

방문하면 아주 반갑게 만나겠습니다. 내년 5월 15일 주일이 비어 있는데 부르면 암미

선교교회로 달려가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위로와 평안과 기쁨과 축복이 사랑하는

제자 김영애 선교사와 암미 선교교회 위에 함상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소원하며

축원합니다.

2021년 12월 13일 김명혁 목사

	암미 선교교회 17번째 방문(21.12.12)         암미 선교교회 김영애 선교사(21.12.12)         어린이 사역자 이영희 전도사와 친밀한 교제를 나누며(21.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