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신상문 목사님에게

지난주일(12월 5일 주일) 12번째로 사랑의 빛 교회를 찾아 가서 귀중한 성도들과 함께 정성껏 예배드리면서 "사랑과 도움의 손길을 펴는 귀중한 삶" 삶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는데 하나님께서 부족한 우리들에게 사랑과 은혜와 자비와 축복을 많이 베풀어 주셔서 모두가 깊은 감동을 받았는데 신상문 목사님이 여기 섬세하고 진솔한 소감의 글을 올려 주어서 제가 깊은 감동을 받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섬세하고 진솔한 소감의 글을 인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예배중 성가대가 '마라나타' 찬양을 했는데, 바로 설교 강단에 서셔서 초대교회 성도들은 '마라나타'로 인사를 대신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재림 신앙을 버리고 살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초대교회의 마라나타 신앙으로 돌아가게 하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설교 본문은 "사랑과 도움의 손길을 펴는 귀중한 삶"이었습니다. 오전 설교는 성경에서 인물을 뽑아 말씀을 증거 하셨고, 오후에는 한국 교회사의 대표적인 5분들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가난' '고난' '죽음'을 말씀하셨습니다. 귀한 말씀 언제나 들려주신 김명혁 목사님, 정말 오래 오래 사셔서 귀한 사명 잘 감당하셨으면 합니다. 부디 건강하십시오! 감사드립니다.” 신상문 목사 드림

여기 신상문 목사님이 쓰신 진솔한 소감의 글을 너무 길에 인용해서 고맙기도 했고 미안하기도 했지요. 아주 고맙고 아주 귀중한 소감의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 5월 1일 주일 사랑의 빛 교회를 찾아가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주일 성수의 신앙” 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하려고 합니다. 저는 부족하고 또 부족한 죄인인데 하나님께서 아직도 버리시지 않고 심부름꾼으로 사용하시는 것이 얼마나 귀중하고 아름다운 축복인지 모릅니다. “드림과 나눔의 삶”을 살다가 가볍고 기쁘게 세상을 떠나 하늘 집으로 올라갈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소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위로와 평안과 기쁨이 사랑하는 신상문 목사님 가정과 사랑의 빛 교회의 성도들 모두에게 항상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소원하며 축원합니다.

2021년 12월 7일 김명혁 목사

	개포동 사랑의 빛교회 방문(21.12.5)          사랑의 빛교회 신상문 담임 목사(21.12.5)                  신상문 목사 부부와 함께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