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아버지 같으신 김명혁 목사님께
지난 5월에 오셔서 말씀 전해주시고 어제(10월10일) 은퇴하시고18번째로 저희 교회에 방문하셔서 같이 예배드리고 귀한 말씀을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
다.
이번 말씀은 개인적으로도 제가 가장 좋아하고 개인 기도할때마다 암송하는 데살로니가전서 5장16~18절 말씀을 본문으로 "기쁨과 기도와 감사가 넘치
는 귀중하고 행복산 삶" 이라는 제목으로 주신 말씀이 50분에 이르는 시간이 금방 지나가는 것처럼 참석한 성도들과 같이 은혜를 받았습니다.
아울러 이전에도 직접 쓰신 책들을 주셨는데 이번에 "즐겁게 살도록 지음받은 존재"라는 목사님의 단 한권뿐인 설교집을 주셔서 오늘 2장까지 읽었는데
너무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예배후 오랫만에 조촐한 점심을 같이 할 수 있어서 더없이 즐거웠고 책 속 내용이 삶에서 체험되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저희도 앞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시간과 건강을 가지고 더욱 즐겁게 살도록 하겠습니다.
예배 후에 나누주신 떡과 과자(크런치 쵸컬릿)는 아이들도 이제껏 주셨던것 중에 제일 맛있었다고 이구동성으로 얘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연세드신 권사님들은 사모님이 궁굼하시다고 묻기도 합니다.
목사님, 사모님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내년 3월 첫주일에 반갑고 건강하게 뵈옵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안녕하 계세요.
오에녹 목사 올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