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이소윤 목사님에게

여기 올린 이소윤 목사님의 반갑고 고맙고 귀중한 설교 소감에 대한 글을  읽고 나서 저는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설교를 들은 다음에 소감의 글을 여기 올리는데 이소윤 목사님은 제가 써서 올린 설교문을 읽고 나서

다른 사람들보다 더욱더 상세하고 섬세하게 그리고 깊은 감동을 받으면서 고백적으로 설교 소감에 대한 글을 써서 올렸지요.

다음과 같은 좀 지나친 고백까지  했지요.

"목사님의 겸손하시고 진솔하신 고백에 마음에 뜨거운 감동이 전해졌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얼마나 목사님을 기뻐하실지요." 

저보고 영적 부흥회를 하게 되어서 고맙다고 했는데 저는 영적 부흥회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고 그저 소박한 고백적인 설교를 

하는 사람입니다. 이소윤 목사님이 부족한 저에게 전화를 걸고 11월 첫 주일 오후 예배 시간에  성지교회에 와서

설교를 해 달라고 부탁을 하셔서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11월 7일 주일에 반갑게 만나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위로와 평안과 기쁨과 축복이 사랑하는 이소윤 목사님과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위에 항상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소원하며 축원합니다. 사랑합니다.

2021년 10월 5일 김명혁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