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안녕하세요^^

성지교회를 섬기고 있는 이소윤목사입니다.

저희교회에서 11월 첫 주 오후예배에 목사님을 모시고 영적부흥회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바쁘신 중에 초청에 응해주시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올바른 신앙생활"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준비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집회 전에 미리 올려주신 설교의 글을 읽으면서 많은 감동을 했습니다.

목사님께서 어린 나이에 38선을 넘어 남한으로 오셔서 예배를 목숨처럼 지키신 모습, 믿음을 지키시고 살아오신 모습에 참 많이 도전되었습니다.

설교의 말씀이 주옥과 같아서 모든  내용들이 다 감동이 되었지만, 특히나 담력과 모험심을 가지라는 목사님의 말씀과 경험은

모험심이 부족한 저에게 큰 도전이 되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께서 오랜 기간동안 목회를 하시고 지금까지도 왕성하게 사역을 하심에도 불구하고

천국에 가서 주님 앞에서 고개를 떨구고 흐느껴 우시며 죄송함과 감사함으로 서실 것을 말씀하시는 대목에서는 

목사님의 겸손하시고 진솔하신 고백에 마음에 뜨거운 감동이 전해졌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얼마나 목사님을 기뻐하실지요.. 

저의 이러한 감동이 11월에 목사님께서 교회에 오셔서 설교하실 때 저희 성도님들도 동일한 은혜를 받으시길 마음깊이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목사님께 늘 강건함을 주시고 마음에 넘치는 기쁨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11월에 뵙겠습니다^^

- 이소윤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