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혁목사님께서 저의 이름을 그렇게 아름답게 해석해 주셔서 저의 이름이 이렇게나 아름답고(아름다울 미) 사랑스러운지(사랑 애) 세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떤 노랫말처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고 했는데 저의 이름이 마치 그런것 같아 약간 민망스러움과 그렇게 살아내야 겠다는 두가지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가 어제 쓴 글에서 사진을 올려주시면 다운로드하겠다고 버릇없이 말씀드렸는데 어엿삐 여기셔서 마음에 쏙드는 사진들만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러므로 제가 목사님께서 허락하신 걸로 알겠습니다. 

 저작권 안 드리고 무료 다운로드를 했으니 목사님의 허락없이 마음대로 사진을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일이 답장해주시고 사랑해 주시고 동역해 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큰 힘이 됩니다.

사실 저는 이렇게 유명하신 분을 처음 만났기에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믿기질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담대히 글을 쓰는 제가 제 정신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마도 (예배당 속성으로 고치기) 후휴증으로 사료되오니 목사님이 어린양을 위해 기도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목사님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사역과 사모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예배당 속성으로 고치기) 후휴증으로 간이 커진 어린양 이미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