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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최준배님에게
방명록에 들어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뜻을 가진 다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뜻이 있는 곳에는 길이 있습니다. Where there is a will, there is a way. 신앙을 가지는 것이 보람이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참으로 귀한 일입니다. 신앙을 갖는 다는 것은 교회를 믿는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믿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믿는 사람들을 통해서 그리고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을 믿게 되고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
신앙을 갖기를 원하는 형제에게 몇 가지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첫째, 신앙을 갖기를 원하는 마음을 가지고 신약 성경의 요한복음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옵니다. 즉 성경 말씀을 읽고 들음에서 옵니다. 둘째,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는 책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최근에 지은 "영몰라 통몰라"(두란노 출판사) 책을 읽어 보면 다소의 도움이 될 것입니다. 셋째, 믿음을 가지고 사는 친구나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시기 바랍니다. 넷째, 가까운 곳에 있는 교회에 나가서 예배를 드려보시기 바랍니다. 도곡동에 있는 겅변교회에 찾아오셔도 좋습니다. 강변교회에서는 주일 예배드린 후 점심을 먹고 새로 나온 사람들이 담임 목사 방에서 교제와 배움의 신간을 가지는데 누구나 여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신앙을 갖는다는 것은 간단히 말해서 내가 죄인인 것을 솔직하게 고백하고 그리고 예수님이 나의 모든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것을 믿고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무조건 믿는 것을 말합니다. 그것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고 고백하는 것을 말합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믿음이 즉시 오고 어떤 사람에게는 천천히 옵니다. 형제의 귀한 뜻에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7월 2일 김명혁 목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