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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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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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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설교말씀때 들었던 말씀이 지금도 기억납니다.
그녀 이름은 루디아였고
1. 그녀는 규칙적으로 기도 한 사람이었다.
2. 마음을 연 사람이었다.
3. 집까지 열어논 다 드린 사람이었다.
그러므로 저도 루디아 처럼 이 세가지를 다 지키기는 아직 힘들지 모르겠지만
그중에서 제일 제가 사모하는 것은 규칙적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을 도구로 쓰신다는 말씀은 저에게 도전이 되었습니다.
목사님! 목사님의 조언을 듣고 토요일에 박금자 권사님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권사님께서 마음을 열고 진솔한 이야기를 너무 잘 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혹시나 제가 목사님께 인터뷰 요청 한것이 기분을 상하게 한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어서 편지를 씁니다. 60세이상노인분을 찾으려고 해서 목사님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이번 기회를 통해 목사님에 대해서 알고 좀 더 배울것이 많을거라는
생각에 제가 전화를 드린건데 혹시라도 제가 기분을 상하게 했다면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평소에 자주 연락드리지 못해 죄송하고 청년2부 새신자반에 김복기형제가 있는데(저희조) 교회사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다고 요즘 교회 나오는 것이
청년2부 때문이 아니라 교회사 이야기를 듣기위해서라고 하면서 교회사 이야기반 자랑을 하드라고요.
목사님 그럼 이번 한주도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래요. 그럼 또 다음에 연락 드리겠습니다.
-선희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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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하기] 1999-05-31 16:34: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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