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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일,김혜원 [ E-mai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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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소식지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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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강변소식지, 햐... 소식지왔다.....'
'어.. 되게 통통해졌네..., 나 좀 먼저 보자!'
강변소식지를 받아든 날의 대화입니다.
강변소식지를 보내주신 해외교우부와 해외선교부 성도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며칠 전에 사랑이 듬뿍 담긴, 그리고 더욱 통통해진 강변소식지를 즐겁게 읽었습니다. 멀리 떠나있지만 잊지않고 교회 소식을 전해주시는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헌당예배에 관한 기사를 읽으면서 비록 참석하지는 못했었지만 그 자리에 있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일마다 언제나 생각나고, 가고싶은 하늘이 보이는 강변교회를 그리면서 하나님의 은혜가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지금 저는 두번째 학기의 마지막 주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출해야할 과제물과 논문준비로 인해서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기쁨 가운데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내는 현재 임신 20주로 접어들었습니다. 이제는 입덧도 사라지고 날씨도 따뜻해져서 이전보다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병원에서 초음파를 통해서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것을 보면서 생명의 주관자가 하나님이신 것을 다시 한번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생각나실 때마다 아내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안하세요.
영국 웨일즈에서
이승일, 김혜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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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하기] 2000-05-22 05:17: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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