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 목사님 보세요..^^*
안녕하세요 목사님! 저 선영이에요.. 목사님께서 아빠에게 답 멜 써 주신것은 잘 보았습니다..(집에와서 식구들이 둘러 앉아 인터넷으로 다시 확인했답니다..^^) 선영이 얘기 써 주신거 너무너무 감사느리고요^^ 목사님 말씀이 효과가 있었는지 주일날 보니 아빠가 저와 엄마와 재이의 멜 주소로 다 멜을 보냈더군요...(아마 아빤 멜 3개를 한꺼번에 쓰느라고 끙끙 댔을 꺼 같습니다^^:)
엄마가 우리가 백번 멜쓰라고 얘기하는 것보다 역시 목사님 한 번 말씀하시는게 더 효과가 있다고 웃길래 제가 아빠는 목사님을 너무너무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우리보다 더 좋아하나 보라고 둘이 웃었답니다..^^
어쨌든 항상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우리 가족을 신경써 주시고 아빠도 잊지 않고 기도해 주시고.. 목사님께 항상 감사하고 항상 받기만 하는거 너무 죄송스럽고 목사님을 만난거 하나님께 항상 감사드려요... 꼭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셔서 북한에도 가시고 나중에 선영이 결혼 주례도 서 주세요^^ 꼭~!
하하^^ 어쨌든 제 얘기를 쓰다보니 목사님께 꼭 해야 할 공식적인 부탁을 계속 못쓰고 있었군요..^^:(회장오빠한테 혼나겠당^^::) 저희 청년부에서 저번에 목사님께 웹진에 올린다고 시작이라는 주제로 칼럼을 부탁드렸던 것 기억하시죠?
이번에도 목사님께 글 하나만 부탁 드릴려고요^^ (죄송합니다 바쁘신데 맨날...--::) 저번글은 축사+칼럼의 분위기였다면 이번 글은 컬럼의 성격이 더 강했으면 하고요 음...[강변 청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정도의 성격이면
어떨까 하고 저희는 의논했거든요.. 하지만 목사님께서 더 좋은 주제를 가지고 계시다면 그렇게 써 주셔도 좋답니다.^^ 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