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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중 집사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청년2부의 신흥순 이라고 합니다.
선재와 선영이가 있는 초등부 교사이기도 합니다.
(선재,선영이 모두 잘 있습니다.)
하나님의 평강과 축복이 집사님과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두바이에 2년정도 거주한 적이있습니다.
두바이로 거처를 옮기게 되셨다는데 이는 하나님의 은혜라 생각됩니다.
회교권 중에서 사우디는 종교적 박해 및 신앙생활이 많이 제약을 받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두바이의 경우, 중동의 홍콩이라고 할 만큼 국제적 교역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도시이고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이기에 신앙생활이 사우디보다는 자유로운 편입니다.
저는 두바이 한인교회에 출석했었습니다.
당시 목회하시던 목사님은 주태근 목사님이십니다.
기회가 되시면 두바이 한인교회에 출석하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원하신다면 연락처라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두바이 한인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신앙도 많이 자랐습니다.
아무튼, 두바이에서의 생활이 편안하시고 하시고자 하시는 일도 형통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주님의 보호하심이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신흥순 배상
김 관중 wrote:
>김 명혁 목사님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Riyadh의 김 관중 입니다.
>
>강변 교회의 헌당 예배를 성공적으로 마치신 것을 진심으로 기뻐하며 목사님께 다시 한번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저희 강변 교회가 계속 부흥하고 발전해서 하나님이 주신 모든 사명을 십분 이루어 갈 수 있을 것을 믿고 기도 드립니다.
>
>그 간 제게 약간의 신상의 변화가 생겨서 목사님과 강변 가족 분 들에게 소식 전하고자 합니다.
>그 간 Saudi Riyadh에서 장기 출장 근무 중이었으나 금번 4월 17일 부로 Riyadh Office가 폐쇄되고 저는 Dubai 지역 본부로 정식 주재 발령을 받아 4월 18일 부터 Dubai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이곳 Riyadh에서 섬기던 두레 교회 가족들과 정이 들기 시작 했는데 다시 옮기게 되어서 섭섭한 마음이 있습니다만 모든 것이 하나님이 역사하심으로 믿고 따르고자 합니다.
>Dubai에도 다행히 좋은 교회가 있다고 합니다.
>일단 Dubai에 이동후 정착하면 다시 소식 전하겠습니다.
>
>다른 한가지 소식은 이곳 Riyadh 두레 교회에 한국 두레 교회의 김 진홍 목사님이 오셔서 4/11 - 4/14 까지 세미나를 가지셨습니다.
>이 곳 교민들이 많은 은혜를 받은 것 같습니다.
>저희 강변 교회도 이제 넓은 세계를 상대로 적극적인 선교 사업을 펼쳐 전 세계 어디서든지 강변 가족이 함께 예배하고 교제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
>목사님, 사모님과 모든 강변 가족분 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속에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
>Riyadh에서 김 관중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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