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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흥순 선생님. 안녕 하십니까?
신 선생님의 Mail 고맙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철이 없는 선영이, 선재 가르치고 끌어 주시느라고 애쓰시는데 대해서도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말씀드린대로 4월 18일 Dubai로 옮겨 왔습니다만 어제까지 Palestine과 Israel에 출장을 다녀오느라고 아직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진 못했고 다음 주부터 말씀하신 Dubai 한인 교회로 가려고 계획 중입니다.
다행히 이 곳 Dubai는 saudi 처럼 믿음 생활에의 제약이 거의 없는 것 같아 아주 마음이 편합니다.
비록 사랑하는 강변 교회 가족 들과 같이 생활을 할 수 없어 섭섭하지만 어디에서나 믿음의 형제 들과 지낼 수 있다는 사실이 여러가지 어려움을 이기게 해 주는군요.
다시 한번 Mail 감사 드리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신 선생님과 항상 함께하길 기도드립니다.
Dubai에서 김 관중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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