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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러분들께,
강변교회 헌당을 함께 기뻐하며 축하의 메시지들을 보내신 모든 분들께 중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되 보냅니다.
찐한 감사와 축하를 보내신 김재열 목사님과 김숙희 사모님, 축하축하축하축하 메시지를 보내신 박범룡 목사님, 축하의 글을 보내신 김상철 선교사님과 연주리 선교사님, 비행기표를 사 가지고 오고 싶어하는 이승일 강도사와 김혜원, 헌당예배에 참석하시겠다고 글을 보내신 백여옥 집사님, 감사와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신 이강호 목사님과 방영희 사모님, 그리로 제일 먼저 팩스로 축하와 감사의 글을 보내 주신 허태성 목사님, 전화로 축하의 마음을 전해주신 박윤애 선교사님, 카드로 축하의 글을 보내신 김은미 전도사님... 모두 모두 감사 드립니다.
모두 모두 아름다운 강변 가족들입니다. 모두 모두 함께 열심히 주님과 강변 교회를 섬기시던 귀한 분들입니다. 인생 나그네 길을 걸어 가는 중 강변 초장에서 함께 만나서 즐거워하며 같이 지내던 분들입니다. 모두 모두 많이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70억원의 건축비를 모두 지불하고 지난 주일 현재 2천만윈 이상의 헌금이 들어와서 지난 10여일 동안 교회당 유리 지붕과 외벽을 깨끗이 청소하고 내벽들을 모두 새로 페인트하여 깨끗하고 아름답게 단장하고 있습니다. 아무런 부담없이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헌당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어 참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 강변교회가 주님이 기뻐하시고 한국교회와 사회가 꼭 필요한 교회로 자라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려고 합니다. 많은 기도와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모두에게 함께 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2000년 4월 5일 김명혁 목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