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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박영희a 님에게,
언제나 기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그리고 열심히 늘 웃으며 주님과 교회를 사랑하며 봉사하시는 박 집사님, 감사합니다. 박 집사님 같은 분들이 계셔서 많은 힘이 됩니다.
벗어나는 것이 언제나 어려운 일인데, 벗어날 때 자유함을 누리게 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이 "욕심을 따라 ... 옛 사람을 벗어 버리라"(엡4:22)고 했고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익 쉬운 죄를 벗어 버리라"(히12:1)고 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벗어버리는 훈련을 하는 것이 신앙생활이지요. 앞으로 "벗어버리며"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두우시는 은혜가 항상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2000년 8월 8일 김명혁 목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