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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몇주간 많은 은혜 받으시고 건강 하게 돌아 오셔서 주일날 설교 가운데 모든 일정이 참 좋으셨다고 하시니까 더욱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또 모든 성도들에게 치즈를 선물로 주셔서 기분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목사님께서 외국에 다녀 오시면 꼭 모든 성도들에게 선물을 주시는것도 참 인상적이고 제가 강변교회에 와서 3번이나 선물 받은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예쁜돌.. 열매. 치즈 등으로 기억 됩니다 . 감사 합니다
목사님?
설교 주제를 말하라고 하셨는데 많은 주제들이 나왔지만 제생각에는 가정에 대한것이 어떨까 생각됩니다.
지금 많은 가정들이 경제위기로 아니면 여러 모양으로 많이 무너지고 있는데 가정이 무너지면 하나님 교회도 바로 세울수 없을것 같습니다.
교회의 축소판이 가정이라 생각됩니다 ...예배 없는 가정은 참된가정이라 볼수 없는것 같습니다 저희 가정도 전에는 가정 예배를 드렸는데 요즘은 못하고 있습니다.
노아...노아를 중심한 순종은 휼륭한 신앙가정의 표본이고.
아브라함...철저한 가정 중심의 신앙생활을 하였고 가는곳 마다 가정제단을 쌓았고요.
모세..모세의 부모는 하나님 명령을 왕의 명령보다 더 무섭게 받아 드렸고 모세를 숨겨 키우는 신앙적 결단속에 민족의 지도자를 양육했음을 봅니다.
초창기 교회도 가정에서 함께 모여 예배드린 것이 첫번재 장소가 됨을 볼때 우리의 가정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최초의 창조 질서라 생각됩니다.
물론 문화.. 가치관.. 등등도 매우 필요 하지만 제생각에는 우리 가정들이 경건의 삶을 살지 못하고 있고....속으로 들어가면 우리는 엄청난 위선의 삶을 살고 있지는 않는지..더욱 직분자의 삶을 되돌아 보는 시간도 필요한것 같습니다
가족간에 화목 하지도 못하고... 정말 기본적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영혼 살리는 일에 촛점을 맞추지 못하고 생활 하고 있는 저희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 해보면서.
근원적인 참된 가정의 모습의 삶의 메세지를 주시면 어떠 하실까 생각되어서 두서 없는 글을 올려 봅니다
목사님?
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가정이 바로 서야 교회도 바로 세워 나갈것 같아서 이렇게 생각 해보았습니다. 박영희b 집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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