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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대구 성결교회 smallchul 집사님에게,
먼저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다른 사람 또는 교회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다는 것, 마음은 연다는 것, 그래서 감동도 받고 은혜도 받는 다는 것은 믿음과 사랑을 가지고 사는 신자의 모습입니다. 개인이나 지 교회가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므로 피차 주고 받으며 은혜를 나누는 것이 주님의 한 몸에 붙은 지체들의 삶의 모습입니다.
강변교회 홈 페이지에 들어 오신 것을 환영하며 찬사를 보내 주신데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충고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교회가 보다 나은 교회가 되기 위해서 우리는 모두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대구는 제가 6.25 피난 시절 3년 동안 머물렀던 고향와 같은 곳입니다. 대구 제일교회에 다녔지요. 대구 있을 때 이성봉 목사님의 부흥집회들을 통해서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저는 장로교 목사이지만 성결교회를 아주 좋아합니다. 지금은 정진경 목사님, 홍순우 목사님, 최건호 목사님등을 아주 좋아하지요.
강변 홈 페이지 "말씀"-"칼람"에 들어 오시면 제가 최근에 발표한 "이성봉 목사의 삶과 신앙에 대한 신학적 조명"이란 글이 실려 있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두란노 서원에서 출판한 "영몰라 통 몰라"도 참고하시면 재미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항상 함께 하시기를 바라며 섬기시는 교회의 부흥 발전을 기원합니다.
2000년 5월 26일 김명혁 목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