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 문석원 목사님에게,
보내주신 소식 반갑게 받았습니다. 미드웨스트에서의 만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특히 모범생 문 목사님의 진지하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밤 늦게 까지 끝까지 남아서 조금이라도 더 배우고 더 나누고자하던 문 목사님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멘토로 삼겠다니 영광입니다.
이성희 목사님의 책을 읽어 보려고 합니다. 저는 이성희 목사님을 좋아하지만, 만약 이성희 목사님이 주일성수를 일요일에 해도 되고 토요일에 해도 되고 월요일에 해도 된다고 말했다면 아주 큰 신학적 오류를 범했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읽어 본 다음 분명한 저의 평가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문석원 목사님과 가정과 교회에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00년 2월 14일 새벽 6시 25분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김명혁 목사 |
